2011년 3월 18일 금요일

[Think]일본 대지진..

평화로웠던 3월 어느날 갑자기 일본에 강도 9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강도 약 3~4도에서는 사람이 공포감을 느끼고, 6도이상이 일어나게되면
서있는 것조차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은 지금도 매일 일어나는 지진때문에 국민들이 무서움에 둘러싸여있습니다.
어떨까요? 나한테 직접일어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별로 와닿는것은 없습니다.
그동네가 폐허동네가 되어도 본적이없고, 마치 3D영화로 볼법한
사진들 때문에 더더욱 가슴에 와닿지 않습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전기가 안들어오고 추위에 떨고 있는 사람도 많답니다.
지난 역사를 보면 우리는 결코 일본과 친하지 않았습니다.
침략부터 식민지시대까지 일본과는 적의 관계를 유지해왔죠.
그러나 현실은 현실입니다. 지금 일본은 누군가 도와줘야 하고,
도움을 많이 필요로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하루라도 빨리 회복되었으면 좋겠네요.
지진에 이어 원전까지 방사선에 노출되는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있습니다.
일본은 과거에도 관동대참사, 고베 대지진때문에 고통을 받았습니다.
물론 방사선노출은 처음이지만, 그런 시련을 겪었던 나라입니다.
이번에도 잘 버티고, 이겨내리라고 믿습니다.

頑張れ日本!

2011년 3월 15일 화요일

[음악/듣기/자동재생]빅뱅 - CAFE(★★★★★)

1위 후보곡이죠? 노래 좋더라고요 ㅎㅎ
역시 이번에도 빅뱅은 실망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빅뱅의 CAFE는 약간 무겁고 어두운
마이너계통의 노래여서 그 속에 왠지모를 아픔,사랑이 담겨있는 것 같네요
비오는 날이라면 이 곡 추천 !

빅뱅 - CAFE

GD.
네가 앉아있던 그 하얀 의자만이 네 향기를 기억하고
네가 떠난 후로 차가운 정적만이 널 기다리고 있는 작은 카페
TOP.
Yo 습관이된 Ice Coffee Espresso double shot
눈을 감아 조심스레 한 모금만 흘러오는 즐겨 듣던 음악
심장이 점점 빠르게 뛰어 온다
처음 널 만난 설레이던 떨림을 회상해 Caffeine 힘을 빌려
꼭 챙기던 그녀의 설탕 Syrup 이젠 이 끈적함이 난 싫어
태양.
Oh please don’t leave me alone 나 어떡하라고
모두가 잠든 밤 왜 날 혼자 두려고
승리.
Tell me the Truth 어제와 다른 오늘 늦었다고
약속했던 서로 나누던 말들 다 거짓 이라고 don’t make me fool
후렴.
네가 앉아있던 그 하얀 의자만이 네 향기를 기억하고
네가 떠난 후로 차가운 정적만이 널 기다리고 있는 작은 카페
대성.
You don’t need me anymore 그 말은 말아줘
그대는 지금 내가 싫다는 듯 자신을 속이고
낡은 저 책상 위에 새겨놓은 우리 둘 이름까지도
기억속에 추억속에 그냥 묻어둔채로
TOP.
Oh my god 묻어둔대 도 그게 잘 안돼 날 찾아 오는 건 공황상태
불안정한 심리 속에 방황해 쓸쓸히 혼자 불 꺼진 방안에
널 그리며 추억하는 불행한 화가 유일한 명작이 된 비극적인 우리사랑
아직도 내 마음은 너로 가득 한 화랑 너 떠난 서울은 황량한 사막
후렴.
네가 앉아있던 그 하얀 의자만이 네 향기를 기억하고
네가 떠난 후로 차가운 정적만이 널 기다리고 있는 작은 카페
BRIDGE.
너 외로워 할 때면 언제든 널 기다리고 있는
너 그리워 보고 싶은 날이면 널 부르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