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체, 방랑자와 그 그림자
니체의 사랑정의는 나를 항상 다시한번 생각하게한다.
내가 아는 사랑은 이런 것이 아닌거 같은데라는 생각을 한다.
나는 사랑이란 나와 비슷한사람, 즉 충돌없이 잘 지낼수 있는 사람과 함께
좋아하는 것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해서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니체의 말로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 것같다.
특히 반대의 감성을 가진사람과 있는그대로 기뻐한다는 것이 사랑이라는 표현에
정말 뭔가 마음에서 이상한 것이 느껴진 것 같다. 많이 쇼킹하다.
물론 어떤 사랑을 하던 사랑하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사랑은 달라지겠지만
니체의 말처럼 정 반대인 사람마저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정말 사랑에 빠진 사람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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